넥서스 7 2세대 구매 모바일

2012년 구글은 아이패드 시리즈에 속절없이 밀리는 태블릿 시장을 보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아서스를 꼬드겨서 태블릿을 직접 내버립니다. 그 이름은 넥서스 7.

높은 사양 + 낮은 가격 + 뛰어난 최적화

좋은 제품에 필요한 모든것을 갖춘 녀석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을 올킬해버리고, 갤럭시 탭/노트 시리즈만이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던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새 지평을 엽니다.

그러나 뒷면카메라의 부재, 빌어먹을 테그라3, 기타등등 시시콜콜한 문제로 넥서스7은 비난을 받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구글은 또 한번 이 위대한 태블릿의 버전업을 감행했습니다.

바로 넥서스7 (2013)

ASUS와 충분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기기는,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8월말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저 또한 예약구매가 시작되자마자 옥션에서 예약을 하여 한대 손에 넣었습니다. 가격은 32기가 기준 36만8천원

넥서스7 2세대 박스


레퍼런스 답게 지극히 심플합니다. 구글의 미학이 느껴지는 이 모습이 참 맘에 듭니다. 전체적인 두께는 일반적인 핸드폰 상자보다 훨씬 얇습니다. 아무래도 구성품이 단순하기에 이렇게 한 듯 합니다.


부팅!


보자마자 참지 못하고, 부팅부터 시켰습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늘 그렇듯 부팅 이후 바로 구글 아이디 입력등의 의례적인 절차를 거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함의 극치로서, 전면에 아무런 버튼이 없고, 오른쪽 측면에 볼륨과 전원버튼이 존재합니다.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디자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좌우 배젤은 적절한 반면 상하 배젤은 조금 넓은데, 눕혀서 사용하는 경우의 사용감을 위해 그렇게 디자인한것 같습니다.


구성품 : 넥서스7 본체, 설명서 1매, 간단 설명서 1매, 데이터 케이블 겸용 충전기 1개


구성품은 눈에 보이는 저것들이 전부입니다. 필요없는것은 빼고, 딱 필요한것만 담은 모습이 아주 맘에 듭니다.

핸즈온 + 구글 북스를 통한 책 어플


일단 본 기기의 본연의 업무중의 하나 구글 북스의 이용입니다. 보시는대로 적절한 크기의 폰트로 괜찮은 가독성을 가집니다. 화면 해상도는 Full HD 에 해당하는 WUXGA (1920 x 1200) 입니다. 다만, 이때문에 일반적인 인터넷 창에서는 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경우 글씨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확대를 적절히 이용하면 되지만, 자동확대가 적용되는 웹페이지가 아닌 경우, 글씨 크기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르신들 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의외로, 만화책 뷰어로서는거의 최적에 가깝습니다.

후면 500만화소 카메라가 보인다.

이번 제품에는 5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출시되었지만, 화질은 논외입니다. 그냥, 달렸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후면은 고무재질로 코팅되어 있어, 무광택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또한 약간 미끄러운 면 위에 올려놓아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높이 살 수 있습니다.

노티바 오른쪽을 드래그 했을때, 퀵 컨트롤 패널이 보인다.

노티바 왼쪽을 드래그 했을때, 알림이 나타난다.


OS는 당연히 젤리빈 4.3 을 탑재하고 있으며, 제조사의 커스텀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AOSP 상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본 UI 특유의 빠릿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대다수의 제조사들이 요새 노티바를 내려서 퀵 컨트롤을 지원하는데, 이 부분은 노티바의 오른쪽과 왼쪽의 드래그 시에 나타나는 항목을 다르게 처리함으로서 지원하였습니다.

기본 브라우저는 크롬 브라우저라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설치해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등을 따로 설치해야 플래시를 볼 수 있습니다.

CPU는 스냅드래곤 S4 APQ8064T 를 1.5 Ghz 으로 다운클럭하였습니다. 따라서 GPU가 ADRENO320 이며,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게임들은 모두 원활히 작동합니다. 램은 DDR3 로서, 최근 이슈였던 FHD 해상도 주파수 대역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게는 290 그람으로 가벼운 편이라서 성인 남성이 한손으로 들기에 적당합니다. 그러나 전원 버튼 위치가 애매한 편이라 두손으로 사용시에도 누르기에 약간 불편하니다.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4000mA에 가까워서 긴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항상 통신망에 연결되어있지 않으므로, 대기전력이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을 할 경우 10시간 내외의 사용시간을 가집니다.


장점 : 큰 배터리용량으로 인한 긴 사용시간.
         높은 사양 + 빠른 속도 
         저렴한 가격
         제조사를 거치지 않는 즉각적인 OS 업데이트

단점 : 전원버튼 위치의 애매함
         낮은 카메라 성능
         SD카드의 부재


총평 : 만약 당신에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없고, 살 예정이 있다면 당장 사세요.
         그러나 초보 사용자의 경우 (기계치 사용자들) 제조사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분들에겐 비추 날려드립니다.

점수: 9.5 / 10


옵티머스 G 구매 & A/S 후기 모바일

옵티머스 G 를 구매했다.
뭐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딱 적정한 가격에 샀다고 생각한다. 기계를 받은 시점은 목요일 오후. 

그런데, 기계를 받자마자 밤에 갖은 테스트를 하는도중, 일정이상 열을 받으면 디스플레이 일부에 노란 얼룩이 생긴다는것을 발견했다. 바로 다음날 센터에가서 부품을 요청하고 토요일에 수리를 받았다. - 온라인구매에다가 대리점의 위치가 부산이기에 교품을 받고싶어도 상황이 여의치않아서 AS를 선택했다.- 디스플레이를 커버유리까지 통으로 교체하고 -G2터치 방식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두께를 줄이기 위해 일체화 공법을 단행, 전면유리에만 이상이 생겨도 디스플레이부터 앞면까지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 집으로 와서 잠시 가지고 논 후, 유리로 된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그순간-

"톡"

모골이 송연해지는 기분과 함께 폰을 딱 뒤집어 보았다.


 나의 분노가 시작되는 시점이었다.

때는 토요일 오후. 이미 센터를 가기는 늦은시점 바로 AS센터 방문예약을 득달같이 마치고 장장 이틀간의 분노와 인내의 기간이 시작되었다. 생각해낼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기사가 튀어나왔다.

http://www.android4fans.com/2012/11/30/nexus-4-glass-back-damaged-by-temperature-shift/

넥서스 4와 미국판 옵G 의 뒷면유리가 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깨졌다는 것이다!
빌어먹을!!

갖은 추측을 하며 이틀을 견디고 월요일 아침 10시가 되자마자 -AS센터의 예약가능한 가장 빠른시간- AS 센터에 도착했다. 폰 상태를 기사가 보더니 하는말이 "지금은 부품이 없고 주문을 하셔야합니다. 그런데 비용이 좀 많이 나갈텐데 괜찮으시겠어요?"

이말 이후에 야마가 돌아서 나머지부분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이후의 상황을 대충 요약하면, 상황설명-분노-기사의 변명-분노-높은사람나와라!-윗선 연락처를 내놔라!-기사의 항변-이미 증거를 확보했고 친구인 기자에게 넘겨버릴꺼다!-분노-기사가 높으신분과 얘기하러감

그 이후에 나온 기사와 함께 일단 폰의 배를 따보기로 했고, 배를 따보니 뙇

왼쪽 분해도는 넥서스4의 분해도인데, 넥서스4와 옵G의 메인보드는 거의 완전히 같으므로 그대로 유용했다. 바로 저기 USIM 슬롯 위치의 나사 하나가 완전히 조여지지 않았던것. -아마도 토요일의 AS과정에서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느라 메인보드를 들어냈을것이고, 급히 다시 조립하다가 빠트렸을것이다.- 그 상태로 덮인 뚜껑의 유리가 한계까지 휘어있다가 폰을 책상위에 올려놓는 아주 미세한 충격만으로도 깨져버린것이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유리의 크랙이 시작된 위치와 해당 나사의 위치가 거의 일치하는것을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센터 책임으로 무상수리가 가능하게 되었고 나는 앞으로 온갖 꼬투리를 잡아 1년 안에 5번 센터에가서 환불을 받을 결심을 하게 되었다.

여러분. 옵G는 좋은 폰입니다. 하지만 뒷면유리가 깨지는 경우 제조사/AS센터의 과실일 수 있으므로 무조건 일단 뚜껑부터 따보자고 해봅시다!

이상 분노의 AS후기 마침.

20만원 갤럭시 출시? Bull shit 모바일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119104839&type=xml

또 삼성에서 쓰레기 보급폰을 한개 만들었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아아 좋은-쓰레기다.

그야말로 쓰레기의 황제!
쓰레기 오브더 쓰레기!!
갤럭시 S 보다도 구린폰을 왜사냐! 왜!!!!

여튼 자급제용 폰이라니까 이건 그거다. 정부에서 자급제용 폰 안내냐 이샛기들아? 라고 하니까 "에이 시부럴 그럼 우리가 쓰레기폰 하나 만들어서 내자. 일주일만에 디자인에서부터 설계까지 다 할수있고 저렴한 쓰레기로!" 

사지마요 제발 이런 쓰레기를 왜사냐.

넥서스 4에 LTE 칩이 있었군 모바일

http://www.kbench.com/digital/?no=112059&sc=1

간단히 말하면

옵티머스 G 랑 같은 메인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원가절감을 위해서 그냥 설계가 끝난 옵G 의 보드를 그냥 많이 생산해서 탑재한것이지! 다시한번 옵G 와 넥4 의 완벽한 연계가 확인되는 순간!!

여튼 결국 옵G 와 넥4의 차이점은 진짜로 LTE 여부, 카메라, 디자인 정도밖에 없는거다. 으아.

그래봤자 난 3G는 이제 더이상 답답해서 못쓴다. 옵G 버스 얼른 나와!!



LG F240K 정보 유출 모바일

http://www.glbenchmark.com/phonedetails.jsp?benchmark=glpro25&D=LG+F240K&testgroup=system

LG F240K 라는 제품의 정보가 GL 벤치마크에 유출되었다. 일단 상세 스펙은 정확하게 알수 없는데, 1080p 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젤리빈을 탑재했으며 OS 브랜드가 LGE 라고 되어있는것으로 보아, LG전자 사내에서 테스트 중인 물건인것 같다. 그리고 CPU 는 최대클럭이 1512 MHz 인데, 뻔히 스냅드래곤 S4 일터이다. 그리고 제품명의 마지막에 붙은 K 라는건 KT 용의 제품일 것이다.

이상의 정보를 가지고 추측해보면, 옵G2 로 나올물건은 일단 아닌듯 싶다. 2 라는 모델명을 붙이려면 적어도 CPU 가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테니까.

아마도 또다른 옆그레이드성의 물건일 것이고... KT 용으로 나오는걸로 보면 통신3사에 전부 출시될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옵G의 단점인 배터리문제를 해결하고 나오지않을까?

일단은 지켜보자. 이 제품이 출시되려면 빨라도 몇달은 걸릴테니까.

TI 모바일 AP 사업부 정리! 모바일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11521594151670&outlink=1 

Texas Instrument 즉 TI 사가 모바일 프로세서 사업을 접고야말았다.
TI 는 초기 CPU와 반도체 시장에서 상당히 큰 족적을 남긴 유구한 회사로... 우리가 쓰는 TI-89 등의 공학계산기가 이 회사 제품이다. 이제 모바일 프로세서인 OMAP 사업을 정리하면서 1700명을 감
원한다고한다. 이 고급인력들이 어디로 팔려갈까. 뻔히 삼성/인텔/퀄컴/락칩 이런데렸다.

근데 이미 늦었지만, LG전자에서 TI의 모바일AP 사업부를 인수했으면 어땠을까? 근래에는 한발짝씩 늦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TI의 OMAP 프로세서는 클럭당 수율이 높기로 유명하다. 돈과 투자만 충분하다면 충분히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는 회사인 것이다.
특히 이를 인수함으로서 얻는 시너지는 대단한데, 삼성전자처럼 AP 를 자체조달하고, 하드웨어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쉽게 최적화할수 있다! 또 예전 옵2X 사건때 처럼, AP 회사에서 커널공개를 천천히 하는바람에 업그레이드가 늦어진다거나, 퀄컴의 TSMC 수율 문제처럼 원하는 만큼 물량을 공급받지 못하는 일이 사라진다! 이 얼마나 이상적인 개발환경인가!

물론 이미 물건너간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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